중장년층이라면 꼭 알아야 할 혜택 중 하나인 장년수당은, 60세 이후 연금 개시 전까지 경제적 공백을 메워주는 새로운 지원금입니다.
이 글에서는 이재명 정부의 공약 배경, 신청자격, 신청방법, 얼마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다루고, 기초연금과의 차이점까지 완벽 정리합니다.

1. 장년수당이란?
장년수당은 ‘장년고용안정지원금’이라고도 불리며, 60세 이후부터 연금을 수령하는 시점(63~65세)까지 경제적 공백을 보완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이재명 당시 대통령 후보가 2022년 1월 발표한 핵심 공약으로, ‘60세 이후부터 연금 수령 전까지 연 120만 원’ 지급을 약속했습니다.
- 2022년 1월, 이재명 후보는 “60세 이후 연금 지급 전까지 연 120만 원의 장년수당을 임기 내 도입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이는 노후 소득 공백을 줄이기 위한 대표적인 정책입니다.
2. 장년수당 지원대상
장년수당의 주요 대상 조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 연령: 만 60세 이상, 보통 연금 수급 연령(63~65세) 기간
- 소득·재산 기준: 소득·재산이 일정 기준 이하인 경우 (지자체·정책 수준에 따라 상이)
- 거주 조건: 해당 지역에 일정 기간(예: 1~3년 이상) 거주해야 함
- 기초연금과의 중복: 일반적으로 중복 수령 가능하나 지역별 예외 있음
예시:
- 이재명 정부는 연 10만 원×12개월 = 120만 원/년 지급안을 제시했습니다.
- 일부 지자체에서는 65세 이상, 3년 거주, 소득 기준 등을 충족한 경우에 월 2만~10만 원 또는 생애 1회 지급을 시행 중입니다.



3. 장년수당 지급금액 및 방식
항목 | 지급 방식 | 금액(예시) | 지급 시기 |
기본 연 120만 원 | 연 12회 월 10만 원 | 120만 원 | 매월 계좌 입금 |
지자체별 소규모 수당 | 월 2만원 또는 1회 100만 원 | 소액~일시형 | 정기 또는 일시 지급 |
- 중앙정부 차원의 경우 연 120만 원이 기반이지만, 실제 정책 사안에 따라 소폭 조정될 수 있습니다.
- 지자체 정책은 지역 여건에 따라 지원금 종류와 규모가 다양합니다.
- 예: 춘천 85세 이상 장수 어르신에 연 10만 원 지급
- 전북 일부 군청은 연 20만 원, 서울은 제도 미운영 등 차이 존재



4. 장년수당 신청방법
장년수당은 대부분 주민센터를 통한 신청이 필요합니다:
- 신청 장소: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복지부서
- 제출 서류:
- 신분증(주민등록증 등)
- 주민등록등본
- 통장사본
- 소득·재산 증빙서류 (지역별 요구 여부 확인)
- 절차:
- 방문 → 신청서 작성 → 서류 제출 → 현장 또는 온라인 접수
- 자동 지급 여부:
- 일부 지역은 기초연금 수급자 자동 대상 처리
- 대부분 지역에서는 본인이나 가족 직접 신청 필요



5. 연금 전 수당으로서의 장년수당
- 소득 공백 보완: 60세 퇴직 시점부터 국민연금(63~65세), 기초연금(65세) 전에 발생하는 경제적 공백 보완
- 중장년층 복지 강화: 기존 아동수당·청년수당처럼 세대별 지원 체계를 갖추는 장치
- 긴급 소득 방패막: 실직, 일자리 변화, 고용 안정이 어려운 시기에 최소한의 생활비 지원
6. 지자체별 차이점과 유의사항
- 전국 공통 정책이 아닌, 지자체별 자체 운영 제도므로 정보 확인 필수
- 지자체별 수당 명칭: 장년수당, 장수수당, 노후수당 등 다양
- 지원 대상 범위: 60세부터 90세 이상 고령층까지 차이
- 중복 수급 여부: 대부분 중복 가능하지만, 일부에서는 연금과 중복 제한 조항 존재
- 제도 변경 가능성: 정부·지자체의 정책 방향에 따라 기준·금액 조정 가능
7. 장년층 혜택 비교: 기초연금 vs 장년수당
항목 | 장년수당 | 기초연금 |
대상 | 60세~연금 수급 전장년층 | 전국 65세 이상, 소득하위 70% |
금액 | 연120만 원(월10만 원) 또는 지자체 방식 | 최대 월 32만 원(2025년 기준) |
신청 여부 | 직접 방문 신청 | 자동심사 또는 신청 가능 |
특징 | 지역 맞춤형, 단기간 지원 | 국가 표준화, 장기 지원 |
✅ FAQ (자주 묻는 질문)
Q1. 기초연금과 중복 받을 수 있나요?
- 대부분의 지자체는 중복 수급 가능하지만, 일부는 제한적입니다. 주민센터에 확인 필요합니다.
Q2. 60세 이상이면 모두 받을 수 있나요?
- 아닙니다. 대상 연령 기준, 소득/재산 기준, 거주 기간 요건 등 지역별로 상이합니다.
Q3. 자동 지급되나요?
- 일부 지자체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자동 지급, 대부분은 방문 신청이 필요합니다.
Q4. 해외 거주 중이라도 받을 수 있나요?
- 일반적으로 지역 거주 기준이 있어 해외 거주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Q5. 금액이나 신청 요건이 언제 바뀔 수 있나요?
- 정부·지자체 정책 방향에 따라 신청 연령, 금액, 대상 기준 등이 수시로 조정될 수 있습니다. 최신 공고를 확인하세요.
📝 핵심 요약
- 장년수당이란? 60세 이후 연금 수급 전까지 연 120만 원으로 경제적 공백을 메워주는 정책입니다.
- 신청자격: 만 60세 이상, 소득·재산·거주 기준 충족 시 대상
- 금액: 중앙 기준 연 120만 원 (월 10만 원), 지역별로 차등 지급
- 신청방법: 주민센터 방문 신청, 일부 지역은 자동 지급 적용
- 기초연금과 차이: 기초연금은 65세 이상 대상, 장년수당은 연금 수급 전 단기 맞춤형
📌 중장년층이라면, 꼭 확인해야 할 복지 제도!
거주지 지자체 홈페이지 또는 주민센터를 통해 현재 시행 여부, 신청 기간, 필요 서류를 미리 확인하시고, 내 생활에 맞는 도움을 꼭 받아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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