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 결말 이선균 안재홍 경수진 출연

임금님의 사건수첩은 2017년 개봉한 코믹 판타지 수사물입니다. 영화는 웹툰작가 허윤미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조선 제8대 왕인 예종과 그의 신입사관인 윤이서가 기이한 사건들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임금님의 사건수첩 줄거리

 

예종(이선균)은 호기심 많고 총명한 왕으로 자신이 직접 사건을 해결하는 것을 즐깁니다. 그는 자신을 보좌할 신입 사관으로 윤이서(안재홍)를 임명합니다. 윤이서는 학식과 가문이 뛰어난 데다가 한 번 본 것은 절대 잊지 않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편 조선에서는 기이한 일들이 벌어집니다. 만신창이가 된 채로 길을 걷던 사람의 몸에서 갑자기 불이 붙거나 강에 괴물 물고기가 나타나는 이상현상이 발생합니다. 예종은 이러한 사건들이 모두 연관되어 있다고 직감하고 윤이서와 함께 그 뒤를 추격합니다. 

 

예종과 윤이서는 예종을 왕좌에서 끌어내리려는 세력이 있다는 것을 알아내고, 그들의 계략을 저지하기 위해 힘을 합치고, 다양한 수사 기법과 재치있는 해결책으로 난관을 극복해 나갑니다. 그러나 영화의 결말은 그들은 예상치 못한 배신자와 마주치게 되고 예종을 생사를 넘나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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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의 사건수첩 정보 

 

예종 역할의 이선균은 정의로운 마음과 호기심이 강한 인물로 자신의 권력을 이요하지 않고 평민으로 변장하여 사건을 파헤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사관역의 안재홍은 임금의 조수로서 능력은 뛰어나지만 성격은 소심하고 겁이 많은 인물로 임금과 함께 위험한 상황에 처하면서도 유쾌하고 재치 있는 대사를 내뱉습니다. 경수진은 임금과 사관이 마주하는 의문의 여인 역할로 영화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았습니다. 그 외에도 장영남, 김희원, 정해인 등이 다양한 조신시대의 인물을 연기하며 영화의 색깔을 더했습니다.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나 원작과는 다른 캐릭터와 설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영화는 추리와 코미디, 판타지 요소를 잘 조화시켜 재미와 감동을 선사합니다. 평점은 네이버에서 8.05점 으로 매우 준수하며 가족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가벼운 영화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