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터널 정보 출연진 하정우 배두나 사회풍자

영화 터널은 하정우가 출연한 재난 드라마 영화입니다. 갑자기 무너진 터널 안에 갇힌 한 남자의 생존과 구조 과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영화는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지 않았지만, 세월호 사건과 비교되기도 했습니다. 

 

영화 터널 정보

 

터널은 2016년 개봉한 작품으로 하정우, 배두나, 오달수 등이 주연을 맡았씁니다. 영화는 소설가 소현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끝까지 간다'의 김성훈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OTT서비스는 넷플릭스, 티빙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영화 터널 줄거리

 

하정우는 자동차 영업대리점의 과장인 '정수'역을 맡았습니다. 정수는 큰 계약을 성사시키고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그의 차가 터널에 들어가자마자 터널이 무너져 내리면서 정수는 터널 안에 갇히게 됩니다. 정수는 휴대폰으로 구조대와 연락을 하고 터널에 들어오기 전 주유소에서 받은 생수 두 병과, 딸의 생일 케이크, 그리고 같이 터널에 갇힌 여성 미나의 애견 탱이의 간식을 먹으며 생존을 위해 버티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하정우는 개사료를 먹으며 연기했다고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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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두나는 정수의 아내 '세헌' 역할을 맡았습니다. 세현은 어린 딸과 함께 정수를 걱정하며 구조 현장에 달려갑니다. 오달수는 구조대장 '대경' 역할을 맡았습니다. 대경은 정수를 구하기 위해 여러 방법을 시도하지만 터널의 상태가 너무 위험하고 복잡하여 어려움을 겼습니다. 또한 정부 관료들과 언론사들, 그리고 제2 터널 공사를 진행하는 건설사들의 압력과 간섭으로 인해 구조 작업에 어려움을 겪습니다. 

 

영화는 정수가 터널 안에서 35일 동안 살아남는 과정과 그와 관련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립니다. 영화는 재난영화로서의 긴장감과 스릴러 요소뿐만 아니라 인간의 욕심과 이기심, 사랑과 우정, 희망과 절망에 대한 메시지를 담고 있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