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타임 송백경 근황 방송에서 사라진 이유와 식당 위치

90년대와 2000년대 초반을 주름잡았던 힙합 그룹 원타임(1TYM). 당시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힙합 그룹으로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던 송백경이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섭니다.

3월 15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의 새로운 프로젝트 ‘추억 살림남’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되었기 때문인데요. 송백경의 현재 직업과 근황, 그리고 과거 원타임과 무가당 활동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입니다.\

📌 원타임 송백경, ‘추억 살림남’으로 소환되다

‘살림남’은 최근 과거 연예계를 휩쓸었던 스타들의 근황을 공개하는 ‘추억 살림남’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KBS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자들의 후보 추천을 받았습니다. 많은 팬들이 ‘추억 속 스타’로 송백경을 지목하며 그를 첫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하게 되었죠.

송백경은 1998년 원타임으로 데뷔해 ‘1TYM’, ‘One Love’, ‘Hot 뜨거’, ‘Without You’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당시 힙합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원타임이 활동을 멈춘 이후 자연스럽게 방송에서 자취를 감췄고, 팬들은 그의 근황을 궁금해했습니다.

 

 

📌 원타임 이후 무가당으로 활동한 송백경

원타임 이후 송백경은 2005년 무가당이라는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 무가당은 누구?
무가당은 송백경, 이은주 (보컬, 양현석 와이프), 프라임 (랩퍼), 김우근 (보컬) 가 결성한 혼성 그룹으로, 원타임과는 다소 다른 음악적 색깔을 보여줬습니다.

이들은 ‘거침없이 하이킥’ OST ‘오에오’, ‘Go’, ‘엉뚱한 상상’ 등의 곡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지만, 원타임만큼의 큰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이후 무가당의 활동이 자연스럽게 종료되면서 송백경은 연예계 활동을 점차 줄이게 되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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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재 송백경의 직업은? 성우 & 식당 사장 변신!

🔹 KBS 전속 성우
과거 송백경은 KBS 전속 성우 공채 시험에 합격하며 성우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유명 광고 내레이션에도 참여하며 전문적인 목소리 연기자로 변신했는데요. 이번 방송에서는 송백경이 라디오 드라마 녹음에 참여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이를 본 MC 은지원이 “내가 알던 송백경이 아니다”라며 놀라는 장면이 연출됩니다.

 

🔹 68세 어머니와 함께 식당 운영
현재 운영 중인 식당은 2024년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에 '토리키치 송백경점'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송백경은 현재 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운영 중입니다. 특히 그의 어머니는 68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로 MC 백지영에게 “나보다 고작 몇 살 언니 같다”는 감탄을 받기도 했습니다.

방송에서는 송백경의 어머니가 홀로 두 남매를 키우며 30년 넘게 식당을 운영해온 이야기도 공개됩니다. 그는 어머니가 현재 자신의 매장에서 가장 고생하는 직원이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죠.

 

📌 연예계를 떠난 이유와 가족을 위한 삶

송백경은 2016년 4월 9일, 2살 연하의 공연 제작 PD와 결혼했습니다.
그는 "평생을 함께할 좋은 사람을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죠.

결혼 후 두 아이를 낳았으며, 현재는 두 아들의 아빠로서 가정을 꾸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는 아들에게 “아빠는 이제 더 이상 연예인이 아니다. 그렇게 말하고 다니면 안 된다”라고 신신당부했다고 전해집니다.

현재 송백경은 두 아이의 아빠로서, 가족을 위해 새로운 삶을 개척하고 있습니다.

“가족을 생각하면서 버틴다. 내 힘의 원천”이라며 가족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지만, 어머니와 식당 운영을 하며 티격태격하는 유쾌한 모습도 공개될 예정입니다.

📌 송백경, 다시 음악 활동할 가능성은?

과거 원타임과 무가당으로 활발하게 활동했던 송백경.
많은 팬들은 그가 다시 무대에 서길 바라고 있지만, 현재로서는 연예계 복귀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