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청이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과거 결혼 생활과 짧았던 결혼 생활의 아픈 기억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혼 3일 만에 파경…그 이유는?
김청은 1998년, 36세의 나이에 중견 사업가 배모 씨와 결혼했지만 단 3일 만에 이혼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당시만 해도 이혼한 여배우가 방송에 복귀하는 것이 쉽지 않았던 터라, 김청은 이혼 후 5년간 칩거 생활을 해야 했다.
그녀는 신혼여행에서 벌어진 충격적인 사건을 떠올리며 “남편이 카지노에서 전 재산을 탕진하는 모습을 보고 충격을 받았다. 그 순간, 이 사람과 평생을 함께할 수 없다는 확신이 들었다”며 당시 심경을 고백했다. 결국, 신혼여행 중 남편을 두고 혼자 귀국했고, 이후 바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나도 부모가 되고 싶었다"
김청은 결혼 이후 아이를 갖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도 전했다. 그녀는 “나도 부모가 되고 싶었다. 가정을 이루는 것이 꿈이었지만 이루지 못했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그렇지만 지금은 가족 같은 사람들과 함께하며 충분히 행복하다”고 덤덤히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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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다훈과의 30년 인연, 그리고 풀리지 않았던 오해
이날 방송에서는 김청과 윤다훈의 30년 인연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과거 같은 뮤지컬에 출연하며 친해졌지만, 출연료 미지급 사태로 인해 감정의 골이 깊어졌던 적이 있었다. 오랜 시간이 지나 다시 만난 두 사람은 그동안 묵혀둔 감정을 허심탄회하게 풀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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