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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 정보 명대사 알아보기

by tis99999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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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은 2012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개봉했을 때부터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범죄와의 전쟁 다시보기는 넷플릭스에서 가능합니다. 다른 ott와 스트리밍은 티빙, 왓챠, 쿠팡플레이에서도 가능합니다. 

 

범죄와의 전쟁 영화 포스터

 

범죄와의 전쟁 정보

 

범죄와의 전쟁은 1980년대 부산을 배경으로 한 영화입니다. 비리 세관 공무원 최익현(최민식)은 해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우연히 적발한 히로뽕을 부산 최대 조직의 보스 최형배(하정우)와 거래하면서 인연을 맞게 됩니다.

 

최익현이 자신이 형배의 조부와 동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가족이자 대부로서 형배에게 잔소리를 하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최익현은 형배의 신뢰를 얻으면서 조직의 대부가 되고, 형배는 최익현의 도움으로 부산을 접수하기 시작합니다. 최익현은 빠른 두뇌회전과 로비로 형배의 영역을 넓혀가고, 형배는 주먹으로서 조직을 이끌어 나갑니다.

 

하지만 정부에서 1990년 범죄와의 전쟁을 선포하면서 조직의 의리는 금이가고 넘버원이 되고 시은 나쁜 놈들 사이의 배신과 전쟁이 시작됩니다. 최익현은 형배와 마찰을 일으키는 김판호라는 인물과 손을 잡습니다. 형배는 암살자에게 찔리고, 최익현은 검찰과 딜을 하게 됩니다. 결국 두 남자는 목숨을 건 싸움을 벌이게 되고 범죄와의 전쟁에서 살아남는 것은 누가 될까요?

 

범죄와의 전쟁 리뷰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연출과 연기입니다. 윤종빈감독은 현실적이고 강렬한 조직 범죄의 세계를 잘 표현했습니다. 특히 액션 장면은 심장을 쫄깃하게 만듭니다. 등장인물의 인간관계와 고독, 복수와 이기심을 잘 그려내어 관객들의 공감과 긴장감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최민식과 하정우는 주인공으로서 완벽한 케미를 보여줍니다. 최민식은 잔머리와 친화력, 탐욕과 집착을 가진 나쁜 놈으로, 하정우는 주먹과 용기, 의리와 충성을 가진 나쁜 놈으로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보여줍니다. 조진웅, 마동석, 곽도원 등 조연들도 모두 자신의 역할에 어울리는 연기를 보여줬습니다. 

 

범죄와의 전쟁 명대사

 

"살아있네"

이 말은 최형배(하정우)가 자신의 부하들에게 던지는 인사입니다. 최형배는 조폭 출신으로 인맥과 실력으로 부산 조폭계에서 큰 영향력을 행사합니다. 그는 자신의 부하들을 가족처럼 챙기고, 존중하며 때로는 장난스럽게 괴롭힙니다. 그러나 자신에게 반항하거나 배신하는 자들에게는 무자비하고 잔혹합니다. 그가 부하들에게 던지는 "살아있네"라는 말은 최형배의 성격과 삶을 잘 반영합니다. 

 

최형배에게 있어 삶이란 불안하고, 위험한 것이며 살아남기 위해서 힘과 인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부하들에게 살아있다는 것을 칭찬하고 격려하는 것입니다. 또한 그는 자신도 살아있다는 것을 자랑하고 자부하는 것입니다. 이 말은 최형배의 건달스러운 매력과 카리스마를 동시에 드러내는 말입니다. 

 

"실례지만 어디 최씹니꺼?"

이 말은 최익현(최민식)이 최형배와의 촌수 관계를 파악하려고 한 말인데, 최익현이 혈연이 모든 것이라고 생각하는 사고방식을 드러냅니다. 또한 이 말은 최익현이 자신의 인맥을 키우기 위해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깡패의 자질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느그 서장 남천동 살제? 내가 임마! 느그 서장이란 임마 어제께도 으이? 밥도 묵고 으이? 사우나도 가고 마, 내가 다했어!"

영화의 대표적인 대사입니다. 수많은 연예인들이 성대모사를 하기도 했습니다. 이 말은 최익현이 허세를 부리며 자신의 위치를 과시하려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최형배는 조폭들에 비해 힘도 없고 실력도 없고 욕심만 많은 인물입니다. 그래서 자신의 인맥과 허세로 버티려 하지만, 실패하고 배신당합니다. 

 

"명분이 없다 아입니까, 명분이"

영화에서 가장 많이 인용되는 대사입니다. 최익현이 점점 욕심을 부리고 김판호(조진웅)의 세력을 때려 부수 자고 부추길 때, 최형배는 그들을 공격할 명분이 없다고 말합니다. 이 말은 최형배가 진짜 건달로서, 범죄세계에서도 규칙과 원칙을 지키려는 모습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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