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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 출연진 정보 해석 넷플릭스

by tis99999 2023. 5.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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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알포인트는 2004년에 개봉한 한국 공포영화입니다. 공수창 감독이 연출하고 감우성, 손병호, 오태경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베트남 전쟁 막바지에 실종된 부대원을 찾으러 가는 소대원들이 알포인트라는 지역에 도달하게 되고, 신비한 그곳에서 겪게 되는 무시무시한 일들을 그린 작품입니다. OTT서비스에서는 넷플릭스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한국 공포영화의 수작으로 불리는 작품입니다. 

 

알포인트 정보

 

여고괴담으로 공포물에는 학교가 주로 결합되던 때에 전쟁과 공포를 결합시킨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습니다. 영화의 배경은 캄보디아 보꼬산 카지노로 당시 폐허가 된 이것은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데 아주 적합했습니다. 

 

영화 알포인트 포스터

 

알포인트는 귀신이나 좀비 같은 전형적인 공포 요소를 사용하지 않고 소대원들의 공포로 인한 정신적 붕괴와 서로 간의 의심, 적대감을 통해 공포감을 한 층 더 높였다는 것입니다. 알포인트에 도착한 소대원들이 하나둘 죽거나 사라지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적대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살아남은 장병장만이 구조대에 의해 발견되지만 그가 말하는 이야기는 아무도 믿지 않습니다. 

 

알포인트는 국내 공포 영화 중에서도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쟁과공포라는 두 가지 테마를 잘 조화시켜 낸 감독의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력, 그리고 신비롭고 스릴 넘치는 스토리가 매력적인 영화입니다. 

 

영화가 실화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는 거짓입니다. 홍보 당시 그러한 문구가 나돌고, 외국 기자가 비슷한 말을 했지만 모두 만들어낸 이야기임이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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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포인트 출연진

 

최태인 중위 역할은 감우성이 맡았습니다. 최태인은 혼바우 전투에서 유일한 생존자로 본대로 복귀하려 하지만 비밀 수색 명령을 받고 알포인트로 향하게 됩니다. 감우성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냉철하게 행동하는 리더십 있는 캐릭터를 연기했습니다 

 

손병호는 진창록 중사 역할로 출연합니다. 사소한 일로 최태인 중위와 대립각을 새우며, 빙의에 빠져 박재영(이선균) 병장의 목을 벱니다. 결국 최태인 중위와 변문섭 상병에체 총살을 당합니다. 

 

장영수 병장 역할에는 오태경이 출연하며, 형의 영장을 대신하여 입대한 소년병으로 어머니에게 소 한 마리를 사드리기 위해 알포인트로 오게 됩니다. 알포인트 진입 도중 벌어진 전투에서 경험이 없어 할당받은 탄약을 모두 허공에 쏴버리고 그 덕분인지 몰라도 유일하게 살아남습니다. 알포인트에는 "피를 묻힌 자는 살아돌아 갈 수 없다"는 법칙이 있기 때문입니다. 헬기로 구조될 때 눈을 '부상' 당했다고 표현하는 것으로 봐서는 실명상태가 아닌 일시적으로 시력을 잃은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도 이선균, 김병철, 안내상도 출연합니다. 

 

알포인트 줄거리 

 

1972년 1월 혼바우 전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최태인 중위(감우성)는 본부로부터 비밀 수색 명령을 받습니다. 6개월 전 알포인트에서 실종된 18명의 수색대원들로부터 구조 요청이 오고 있다는 것이다. 최태인은 8명의 부하와 함께 알포인트로 출발합니다. 

 

알포인트에 도착한 그들은 폐허가 된 건물을 발견하고, 그 곳에서 야영을 하기로 합니다. 하지만 그들은 하나 둘 이상한 현상을 목격하기 시작합니다. 미군 병사들이 나타나서 자기들과 내기를 하고, 무전기에는 죽은 것으로 알려진 부대원들의 목소리가 들리고, 죽은 여자 귀신이 나타나고, 부대원들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죽는 것입니다. 

 

최태인 중위는 이 모든 것이 알포인트에 숨겨진 비밀과 관련이 있다고 짐작하고, 살아남은 부대원들과 함께 탈출을 시도합니다. 하지만 이미 그들은 돌아갈 수 없는 저주에 빠졌습니다.  

 

알포인트 해석

 

영화의 결말은 여러가지 해석이 가능합니다. 하나의 해석은 소대원들이 알포인트에 도착하기 전부터 이미 죽었거나 빙의되었고, 알포인트는 그들의 영혼이 갇혀있는 곳이라는 것입니다.

 

알포인트에서 만난 프랑스 군인들도 이미 죽은 귀신들이었으며 무전기에서 들리는 목소리도 죽은 군인들의 목소리였습니다. 소대원들은 알포인트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저주에 걸렸으며 자신들의 죄책감과 공포로 인해 서로를 죽이거나 자살하게 된 것입니다. 

 

또 다른 해석은 소대원들이 알포인트에서 교전을 하면서 죽었고, 장병장만 살아남았으나 눈을 잃고 미친 상태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소대원들은 대나무 숲에서 베트남과 교전하면서 모두 죽었거나 부상을 입었으며, 그 후의 영화의 내용은 모두 장병장의 환상이었습니다. 장병장은 눈을 다친 채로 혼자 폐가까지 도착하였으며 그곳에서 자신의 동료들과 대화하거나 싸우는 것 모두 환각이었습니다. 장병장은 자신의 동료를 구할 수 없었다는 죄책감과 전쟁의 공포로 정신 질환이 온 것입니다. 이 경우 장병장은 알포인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계속해서 과거의 기억과 환상에 시달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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