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사외전 출연진 정보 황정민 강동원 출연

검사외전은 2016년에 개봉한 범죄 코미디 영화입니다.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이 살인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힌 후,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한치원(강동원)과 함께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고 복수를 위한 반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OTT서비스는 넷플릭스와 웨이브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티빙이나 디즈니 플러스와 같은 스트리밍 서비스는 제공되지 않습니다. 

 

검사외전 출연진

 

변재욱(황정민)은 거친 수사방식으로 유명한 검사입니다.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사망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됩니다. 그는 자신의 선배 검사 우종길(이성민)의 배신으로 인해 15년 형을 받고 교도소에 수감됩니다. 교도소에서 복수의 칼날을 갈던 재욱은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쓴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그가 자신을 대신해 감옥 밖에서 작전을 펼칠 선수임을 직감합니다

 

 

재욱은 치원에게 자신을 도와주면 무혐의로 나가게 해 주겠다는 조건으로 치원을 돕습니다. 치원은 석방된 후 우종길의 선거캠프에 잠입하여 그의 비리를 캐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우종길이 재욱을 계획을 눈치채고, 재욱을 압박하기 시작합니다. 채욱은 치원에게 동료검사였던 양민우(박성웅)에게 접근해서 그가 우종길과 갈라서게 한 후, 우종길을 체포하도록 합니다. 이후 우종길의 범죄행각이 다 드러나고 우종길은 파멸하고, 재욱은 석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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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외전 리뷰

 

검사외전은 개봉 당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영화의 가장 큰 장점은 주연배우들의 연기력과 케미스트리입니다. 황정민은 다혈질이지만 정의감이 강한 검사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습니다. 강동원은 잘생긴 외모와 능청스러운 말투로 사기꾼 역할에 어울렸습니다. 이성민, 박성웅, 신소율 등 조연들도 본인의 역할에 맞게 잘 연기했습니다.

 

하지만 스토리가 단순하고 예측가능하다는 점이 아쉽습니다. 영화는 권선징악이라는 흔한 소재를 다루고 있으며, 여러 영화에서 볼 수 있는 클리셰가 가득합니다. 교도소에서 군림하는 장면, 사기꾼이 성공적으로 위장하는 장면, 검사가 증거를 들고 재판장에 나타나는 장면 등입니다. 평론가의 평점도 5~6점대이지만 여성들은 강동원을 볼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꽤 높은 평점을 주고 있어 네이버 평점은 8점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