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길복순이 3월 31일에 공개되었습니다. 넷플릭스 측에서는 변성현 감독의 시나리오를 보고 드리마 제작을 권유했지만, 변성현 감독은 영화를 찍고 싶다 하여 영화로 제작되었습니다. 영화는 137분의 긴 러닝타임에도 호평을 받고 있는데, 길복순을 연출한 변성현 감독은 또 한 번의 논란에 빠져들었습니다.
길복순 줄거리 결말 원작
미성년자는 죽이지 않을 것, 회사에서 허가한 작품(의뢰)만 할 것, 회사에서 허가한 작품은 반드시 시도할 것이라는 모토아래 M.K ent는 운영되고 있습니다. 엔터라는 이름처럼 연습생도 키우고 있는데, 이들이 하는 작품활동이란 바로 살인청부입니다. 길복순(전도연)은 성공률 100%의 S급 킬러이지만, 사춘기 딸의 마음은 하나도 알지 못합니다. 그런 딸과의 벽을 허물기 위해 퇴사를 결심하면서 회사와 재계약을 미루고 있습니다. 마지막 작품을 앞두고 그녀는 딸과 비슷한 인물을 만나게 되고 처음으로 작품을 포기합니다. 이 때문에 회사가 허락한 범위 안에서 모든 것을 반드시 시도해야 한다는 규칙을 어기게 되고, 모든 킬러들의 타깃이 됩니다.
길복순은 늘 자신을 적대시하며, 결국 모든 킬러들의 타깃으로 만든 M.K ent의 차민희(이솜)를 찾아가고, 끝내 그녀를 처치합니다. 그리고 M.K ent의 대표 차민규(설경구)에게 마지막으로 1:1로 대결할 것을 제안합니다. 그리고 차민규의 약점을 완전히 파악하여 승리하고, 딸이 있는 집으로 돌아갑니다. 마지막에는 쿠키영상도 있습니다.
길복순은 웹툰이나 웹소설과 같은 원작작품음 없는 넷플릭스 오리지널입니다.
변성현 감독 논란
변성현 감독은 불한당, 킹메이커를 연출했으며 이전에도 일베논란에 휩싸인 적이 있습니다. 1980년 생으로 올해 나이는 44살입니다. 아직 미혼으로 대종상 감독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감독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어린 시절 아역배우로 활동했으며 그 당시에도 연기로 꽤 호평을 받았습니다.
길복순에서 논란이 되는 장면은 몇가지가 있는데, 초반부에 나오는 살인청부의뢰 봉투입니다. 모든 봉투에 지역이름이 적혀있는데, '블라디보스토크-러시아'. '서울-코리아'의 파란 씰이 붙어있는데, 한 봉투에만 빨간색 씰이 붙어있고 '순천-전라'라고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것은 전라도 비하와 함께 전라도 주민을 종북이라고 비방한 것이 아니냐는 논란이 있습니다.
두 번째로 길복순의 딸이 10만 원 지폐에 들어갈 위인에 대해 이야기하는 부분이 나오는데, 광개토 대왕, 을지문덕, 김구, 안중근 모두 사람을 죽였다고 이야기합니다. 대한민국의 위인들을 살인자로 매도하는 것처럼 묘사되고 있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이러한 논란이 이어지자 길복순을 보지 않겠다는 반응도 있으며, 혐오스럽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의도인지 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노력이 빛을 발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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