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 더 비기닝 줄거리 결말 권상우 성동일 출연진

탐정 더 비기닝은 2015년 개봉한 코미디 추리영화입니다. 감독은 김정훈이고 주연은 권상우와 성동일입니다. 둘의 호흡이 특히 인상적으로 개봉 첫 주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에 성공한 작품입니다. 

 

 

 

탐정 더 비기닝 등장인물 출연진

 

강대만(권상우): 만화방 주인이자 셜록홈스의 열렬한 팬입니다. 사건에 대한 통찰력과 추리력은 뛰어나지만 현실 감각은 부족합니다. 어릴 때부터 친구인 이준수가 누명을 쓰게 되면서 사건에 개입하게 됩니다. 

 

태수(성동일): 서울 성북경찰서 강력 3팀이자 이준수의 상사입니다. 이준수를 신뢰하고 있지만 그가 범죄자로 몰리자 곤란해합니다. 강대만이 이준수의 사건에 개입하는 것을 못마땅해하면서도 점점 파트너십을 완성해 갑니다. 

 

이준수(박해준): 서울 성북경찰서 강력 3팀 형사로 강대만의 죽마고우입니다. 어느날 뜻하지 않게 누명을 쓰고 중형을 선고받습니다. 그러나 강대만의 도움으로 진실을 밝히기 위해 노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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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옥(서영희): 강대만의 부인으로 학습지 교사로 일하고 잇씁니다. 가장으로서 믿음직하지 못한 남편의 모습에 매일 이혼을 생각합니다. 

 

탐정 더 비기닝 줄거리 결말

 

강대만은 엄청난 추리력을 자랑합니다. 그는 경찰이 되고 싶었지만 다리 반사신경 문제로 경찰공무원에서 탈락한 후 만화방을 운영하며 미제 살인사건 카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는 친구이자 형사인 준수(박해준)가 근무하는 관할에서 벌어지는 사간에 간섭하면서 자신의 추리력을 발휘하고자 합니다. 그럴 때마다 민간인이 못마땅한 노태수와 사사건건 부딪힙니다. 

 

어느날 강대만은 친한 형과 술자리를 가지게 되고 눈을 떴을 때 안방에 형수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형수를 살해한 범인으로 친구인 준수가 용의자로 지목됩니다. 대만은 준수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태수와 손을 잡게 됩니다. 태수는 과거에는 우수한 형사였지만 지금은 좌천되어 근근이 경찰직을 이어오고 있었습니다. 

 

강대만과 노태수는 사건의 단수를 입수하고, 강대만은 자신의 카페 회원들과 사건을 분석합니다. 그러던 중 강대만은 최근에 일어난 여러 사건들과 준수의 사건이 연관되어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두 사람은 마지막 살인이 일어날 장소로 달려가게 되고, 사건의 배후에 숨어있던 인물과 마주치게 됩니다. 

 

탐정 더 비기닝은 코미디와 스릴러를 잘 조화시킨 영화로 평가받았습니다. 권상우와 성동일의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영화로 관객들의 웃음과 긴장감을 자아냈습니다. 영화는 2018년 속편인 탐정: 리턴즈도 개봉되었습니다. OTT서비스는 왓챠와 티빙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