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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보 넷플릭스 보러가기

by tis99999 2023. 5.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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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은 2020년 개봉한 범죄 스릴러 영화입니다. 김용훈 감독의 첫 장편연출작으로 전도연, 정우성, 배성우, 정만식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습니다. 원작은 소네 케이스케의 동명의 소설로 돈을 둘러싼 평범한 사람들의 욕망과 짐승 같은 행동을 그린 작품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정보

 

영화는 돈가방을 통해 서로 엮이는 인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사기, 배신, 살인 등의 범죄를 저지르게 됩니다. 영화는 이들의 욕망과 선택이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를 잔혹하고 흥미롭게 보여줍니다. 영화의 제목처럼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인간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영화를 다시보고 싶다면 넷플릭스와 같은 OTT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원작과 비교하면 거의 유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원작보다 연희(전도연)의 캐릭터는 더욱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원작에서 태영(정우성)은 부패경찰로 온갖 나쁜 짓을 하지만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직업을 바꾸면서 조금 약해진 느낌입니다. 결말도 원작과는 조금 다르게 바뀌었는데 나름 권선징악으로 끝을 낸 것 같습니다.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줄거리 결말

 

영화는 각각 다른 인물들의 시점으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는 루이비통 가방에 든 10억 원이 있습니다. 이 돈가방은 처음에는 미란(신현빈)이라는 술집 여자가 가지고 있었습니다. 미란은 남편의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있었습니다. 술집에서 불법체류자인 진태를 만나 불륜에 빠지게 되고, 남편을 죽여서 보험금을 받으려 합니다. 그리고 술집 사장인 연희(전도연)의 도움으로 일을 성공하게 되지만, 연희의 배신으로 토막살인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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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영(정우성)은 과거 연희의 연인이었으나 연희가 거액을 빚을 떠넘기고 도망가 버렸습니다. 연희는 미란의 신분증과 돈가방을 가지고 일본으로 도망치기 위해 출입국 직원인 태영에게 밀입국을 부탁합니다. 하지만 태영은 동창의 밀입국을 도와주다 경찰인 유명구(윤제문)의 감시를 받고 있었습니다. 게다가 명구가 연희를 미란을 살해한 인물로 의심하자, 연희는 명구를 살해하고, 이를 목격한 태영은 연희를 프라이팬으로 가격한 후 도망칩니다.  

 

중만은 호텔 사우나에서 일하는 평범한 아저씨로 치매에 걸린 어머니 순자(윤여정), 부인인 영선(진경)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팍팍한 삶에 지쳐가던 어느 날 락커에서 손님이 두고 간 돈가방을 발견하고 그것을 가져갑니다. 그러나 그를 쫓던 연희에게 이 사실을 들키고 돈가방을 빼앗깁니다. 

 

연희는 평택항 터미널에서 출국하려하고, 락커에 돈가방을 맡깁니다. 하지만 연희를 쫓던 인물에게 살해당합니다. 평택항에서 화장실을 청소하던 일을 하는 영선(중만의 부인)은 락커열쇠를 발견하게 되고, 돈가방을 찾아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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