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여인의향기 정보 출연진 평점 코미디

여인의 향기는 우리나라에서 1993년에 개봉한 작품으로 15세 관람가입니다. 넷플릭스에서 감상이 가능합니다. 장르는 드라마로 1974년 같은 제목의 이탈리아 영화의 리메이크작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탱고씬으로 매우 유명하며, 남자 주인공인 알파치노는 이 작품으로 65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여인의 향기라는 제목과 다르게 내용은 브로맨스에 가깝습니다. 

 

여인의 향기 출연진 등장인물

 

프랭크 슬레이드(알 파치노)

시력과 함께 삶의 의지를 잃은 예비역 중령으로 출연합니다. 현재 자신의 상황에 대해 비통해하며 냉소적이고, 화가 나있습니다. 추수감사절 동안 찰리를 자신의 간병인으로 고용하고, 그동안 찰리에게 인생과 명예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프랭크는 터프하면서도 연약하고 복잡한 캐릭터를 잘 연기해 냈으며, 7번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서 마침내 상을 받습니다. 

 

찰리 심스(크리스 오도넬)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장학금으로 학교에 다니는 학생입니다. 추수감사절 주말 동안 프랭크의 간병인으로 고용되었고, 처음에는 프랭크의 행동에 압도당합니다. 하지만 프랭크의 과거를 알게되고, 그가 평생 동안 겪은 일들을 배우면서 프랭크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갖게 됩니다. 영화에서 찰리는 순수함과 이상주의를 대변하는 캐릭터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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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가브리엘 안와르)

도나는 프랭크가 호텔 바에서 만나는 아름다운 여성입니다. 프랭크와 함께 탱고를 추고, 프랭크는 그녀의 아름다움과 우아함에 깊은 감동을 받습니다. 도나는 프랭크가 더 이상 가질 수 없는 삶에 대한 열망을 보여줍니다. 영화 속에서 짧고 아름다운 모습은 기억에 남습니다. 

 

드레스크(제임스 렙혼)

찰리가 다니는 학교의 교장입니다. 학교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엄격하고 권위적입니다. 찰리가 불리한 증언을 하도록 압박합니다. 트레스 크는 냉정하고 계산적인 권위자를 대변하는 캐릭터로, 영화에 긴장감을 더합니다. 

 

 

여인의 향기 줄거리 

 

시각장애인인 예비역 중령 프랭크는 추수감사절 주말에 자신을 돌볼 사람으로 찰리 심스를 고용합니다. 찰리는 크리스마스 때 집에 갈 돈이 필요한 가난한 학생입니다. 프랭크는 시력을 잃은 후 삶의 의욕도 잃은 냉소적인 사람입니다. 

 

찰리는 프랭크에게 막말을 듣고 나서 일을 하지 않으려 하지만, 프랭크의 친척의 간절한 부탁으로 일을 하게 됩니다. 프랭크는 다루기 쉽지 않고, 행동이 거칠고, 알코올 중독도 있습니다. 프랭크는 찰리를 데리고 무작정 공항으로 가 뉴욕으로 향하는 비행기의 일등석에 태웁니다. 프랭크는 갑자기 프랭크의 형이 집에 방문하고, 호텔 스위트룸에 묵고, 아름다운 여자와 갑자기 탱고를 추는 것과 같은 행동 합니다. 

 

이에 찰리가 결국은 프랭크가 생을 마감하기 위해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목숨을 걸고 프랭크를 막아낸 찰리는 학교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찰리에게는 교장의 차를 테러했다는 누명이 씌워져 있었습니다. 이러한 찰리를 구하기 위해 프랭크가 나섭니다. 

 

결국 찰리는 프랭크가 장애와 쓰라린 과거에도 불구하고 멋진 삶을 살고 있는 복잡한 사람으로 바라봅니다. 프랭크 역시 새로운 삶에 대한 목적과 희망을 얻게 되고 두 사람은 삶에 대한 새로운 존경과 감사를 가지고 서로를 떠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