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블비 정보 줄거리 트랜스포머 유니버스

범블비는 2018년에 개봉한 SF 액션 영화입니다. 트랜스포머 유니버스 중 한 작품으로 사랑받는 캐릭터인 범블비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감독은 트래비스 나이트가 맡았고, 마이클 베이는 제작자로 참여하였습니다. 범블비의 원래 이름은 B-127이었는데, 범블비라는 이름을 가진 계기도 이 영화에서 밝혀집니다. 

 

 

범블비 줄거리

 

트랜스포머 시리즈 중 제일 사랑받는 캐릭터인 범블비의 탄생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영화의 배경은 1987년으로 옵티머스 프라임이 지구에 오토봇 기지를 건설하기 위해 범블비를 지구로 보냅니다. 그러나 일은 계획대로 되지 않고, 범블비는 전투 중에 손상을 입어 언어능력과 기억력을 잃게 됩니다. 

 

범블비는 캘리포니아의 작은 마을에 있는 폐차장에 좌초되고, 그곳에서 찰리 왓슨(헤일리 스테인펠드)과 만나게 됩니다. 찰리는 최근 아버지를 잃고 이를 받아들이지 못하여 괴로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범블비를 발견하고 집으로 데리고 가 수리를 합니다. 범블비가 외계에서 온 로봇일 거라고는 전혀 알지 못한 채로 말입니다. 

 

찰리는 범블비를 수리하면서 범블비가 단순한 자동차가 아니라는 것을 알게되고, 범블비와 지내면서 특별한 유대감을 형성하게 됩니다. 그러나 범블비와 다른 오토봇을 찾으려는 디셉티콘이 그들을 추격하기 시작합니다. 결국 범블리와 찰리는 디셉티콘을 막고 세상을 구합니다. 그 과정에서 우정과 결의를 시험하는 신체적, 정서적으로 많은 도전을 마주칩니다. 

 

범블비 정보와 후기

 

범블비는 트랜스포머를 실사화 한 영화 중에서 평가지수가 높은 편에 속합니다. 특히 평론가들의 평은 매우 호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존의 트랜스포머를 기대한 팬들은 여자애와 남자애가 썸 타는 영화로 느껴졌을 수도 있습니다. 기존의 트랜스포머가 액션에 가까웠다면 범블비는 영화 ET처럼 범블비와 찰리의 교감과 성장의 스토리입니다. 

 

범블비 OST

 

범블비는 배경이 1987년인만큼 그 시대의 히트곡들이 OST로 사용되었습니다. 

• Tears for Fears의 "Everybody Wants to Rule the World" 
• 아하의 '테이크 온 미' 
• Rob Base & DJ EZ Rock의 "It Takes Two" 
• Rick Astley의 "Never Gonna Give You Up" 
• Simple Minds의 "Don't You (Forget About Me)" 
• Sammy Hagar의 "I Can't Drive 55" 
• Judas Priest의 "You've Got Another Thing Comin'" 스탠 부시의 "The Tou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