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의뢰인 정보 출연진 장혁 하정우

예전에 볼 때는 영화관에서 졸았지만, 최근에는 재미있게 봤던 영화 '의뢰인'입니다. 의뢰인은 2011년에 개봉한 드라마, 스릴러 장르의 영화로 하정우, 박희순, 장혁, 성동일 등의 배우가 촐연했습니다. OTT에서는 쿠팡플레이, 넷플릭스, 왓챠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 의뢰인 줄거리 정보 

 

영화는 시체 없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체포된 한철민(장혁)과 그를 변호하는 변호사 강성희(하정우), 그리고 검사 안민호(박희순)의 법정대결을 그린 작품입니다. 한철민은 사진관에서 일을 하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그는 퇴근하고 집에 돌아가는 길에 사고가 난 것을 목격하지만 아무렇지도 않은 표정으로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러나 집에는 피로 물든 침대가 놓여있고, 아내의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한철민은 살인 혐의로 경찰에 체포됩니다. 

 

강성희는 원래 검사였지만 어떤 사건으로 인해 사표를 내고, 변호사가 된 인물입니다. 그는 장호원(성동일)의 부탁으로 한철민의 변호를 맡게 됩니다. 그리고 법정에서 같이 일을 했던 동료 안민호와 대립하게 됩니다. 강성희는 사건을 조사하면 조사할수록 한철민의 정황자체는 너무 명백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상하게도 한철민의 집에는 그의 지문이 없고, CCTV도 사건 접수 이전에 모두 회수되어 있습니다. 한철민은 과거 성폭행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되었다가 증거부족으로 풀려난 전적도 있습니다. 한철민은 자신이 아내를 죽이지 않았다고 눈물로 호소하면서 아내에게 남자가 있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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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희는 한철민이 완벽히 무죄라고 믿지는 못하지만, 정황증거만으로 그를 처벌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강성희는 배심원제를 요구하고 최선을 다해 변론합니다. 그러나 안민호는 강력한 증거와 증인을 내세워 한철민을 유죄로 몰아갑니다. 강성희는 아내의 시체가 없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끝까지 한철민의 무죄를 주장합니다. 

 

스포주의

 

강성희는 최후변론에서 다음과 같은 말을 합니다. "지금부터 셋을 셀겁니다. 제가 다 세고 나면 저 문으로 죽은 줄 알았던 '서정아'아 걸어 들어올 겁니다. 그리고 그녀는 여기에 앉아있는 한철민이 자신을 죽인 게 아니라고 말할 거예요" 강성희가 셋을 세자 법정의 모든 사람이 문 쪽으로 시선을 돌리지만 아무도 나타나지 않습니다. 

 

강성희는 이어서 "서정아는 어디에 있을까요? 그녀가 아직 살아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라고 말하며 정황상 증거만으로 한철민을 구속하고 처벌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주장합니다. 이에 배심원들은 한철민에게 무죄를 선고합니다. 

 

하지만 재판이 끝난 후 강성희는 한철민이 진짜 범인이라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한철민은 과거 성폭행 살인사건도, 서정아를 죽인 것도 모두 자신이 저지른 일이라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아내인 '서정아'를 죽이는 과정을 세세하게 설명합니다. 그리고 한철민은 경찰에 체포되며 영화는 막을 내립니다.

 

영화 의뢰인 출연진

 

영화 의뢰인의 가장 큰 장점은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들의 캐스팅입니다. 하정우는 전직 검사에서 변호사로 전향한 성희 역을 맡았습니다. 성희는 사건을 맡으면서 처음에는 이기적이고 무심한 변호사였지만, 철민의 억울함을 느끼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열심히 조사하고 변론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정우는 이러한 성희의 변화와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여 관객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습니다. 

 

박희순은 철민을 기소한 검사 '민호' 역을 맡았습니다. 민호는 철민이 범인이라고 확신하고 취조하고, 기소하는 역할입니다. 박희순은 민호의 카리스마와 공격성을 잘 살려서 법정에서 성희와 치열한 싸움을 벌여 긴장감을 높였습니다. 

 

장혁은 극 중 의로인 '철민' 역을 맡았습니다. 철민은 자신이 아내를 죽인 것이라고 주장하지만, 정황증거로는 범인임이 확실합니다. 하지만 거짓말 탐지기에서는 걸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의심을 떨쳐낼 수 없습니다. 장혁은 철민의 심리상태와 표정을 다양하게 연기하면서 관객들에게 궁금증과 의문을 유발합니다.